밤하늘의 카논 2 N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츠안즈] 지친 하루 속 화해 (동거 50제 중 세번째) Ease 아이레네 (Eirene) - 여유 (餘裕)[리츠안즈] 지친 하루 속 화해 (동거 50제 중 세번째)*리츠와 안즈는 서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 리츠 해석 주의 . 안즈 해석 주의 . 흐름 주의W.포근3. 사소한 일로 싸우다 화해하기사소하다 : 보잘 것 없이 작거나 적다오랜만에 집 안이 정적으로 물들었다. 원래부터 둘 다 큰 소리를 내지 않는 타입이라. 집 안은 항상 조용했지만 오늘따라 분위기가 싸하게 정적이 온 집을 감싸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안즈는 서서 리츠를 단호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고. 리츠는 부루퉁한 얼굴을 하고서 거실 한쪽에 있던 빅만쥬를 품에 안고서 고개를 묻고 있었다. 안즈는 자신과 눈도 마주치지 않는 리츠를 보며 작게 한숨을 쉬다. 리츠의 이름을 불렀다.“리츠.”안즈의 입에서.. 더보기 [리츠안즈] 아직 오지 않은 아침 (동거 50제 중 두번째) Ease 아이레네 (Eirene) - 여유 (餘裕)[리츠안즈] 아직 오지 않은 아침 (동거 50제 중 두번째)*리츠와 안즈는 이미 사랑하고 있습니다 . 리츠 해석 주의 . 안즈 해석 주의 . 흐름 주의W.포근2. 요리하고 있는 상대를 백허그 하기*백허그 : 뒤에서 안아 주는 것침실에서 방문을 열고 나온 안즈는 하품을 하면서 머리를 틀어 올렸다. 부스스하게 떠 있던 갈색 머리카락들이 하얀 손으로 한 대 모여 깔끔하게 올라갔다. 리츠는 방에서 비틀 거리면서 나오다가 머리에 올려져 드러난 새하얀 안즈의 목덜미를 보고 혀로 입술을 쓸었다. 아침부터 갈증이 나. 다 안즈 때문이야. 리츠는 거실의 미닫이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있는 안즈에게 다가가 어깨를 감싸고서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 안즈는.. 더보기 [리츠안즈] 일어나기까지의 고백 (동거 50제 중 첫번째) Ease 아이레네 (Eirene) - 여유 (餘裕)[리츠안즈] 일어나기까지의 고백 (동거 50제 중 첫번째)*리츠와 안즈는 이미 사랑하고 있습니다 . 리츠 해석 주의 . 안즈 해석 주의 . 흐름 주의W.포근1. 아침에 버드키스로 깨우기*버드키스 : 말 그대로 새가 부리를 부딪히는 것 처럼 서로 가볍게 입술과 입술을 맞대기만 키스베이지색의 커튼으로 처진 창문 너머로 따스한 햇볕이 비춰오기 시작했다. 새하얀 침대 위에서 갈색 머리와 검은 머리를 부비적거리며 다정하게 잠들어 있는 연인은 아직 곤히 잠에 들어 있었다. 행여나 어디로 사라지기라도 할까 봐 리츠는 안즈를 꼭 끌어안고 잠들어 있었다.조금의 시간이 흐르자 들어오는 햇살이 더 밝아져 그 따뜻함과 빛남에 안즈는 꾸물꾸물 거리며 눈을 떴다. 아 벌써 아침인.. 더보기 [레오안즈] 우연적 필연 [레오안즈] 우연적 필연 *안즈른 전력 60분 / 두번째 전력 주제 [우연] / 흐름 주의 / 레오 해석 주의 / 안즈 해석 주의 W.포근 “세나 우연이 여러 번 겹치면 그건 뭐라고 불러야 할까?” 세나는 하? 하며 짜증을 내며 왕님을 돌아보다가 잠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 레오답지 않게 진지한 얼굴을 하며 묻고 있어서 세나는 찌푸렸던 인상을 풀고서 적당한 얼굴로 말했다. “운명 아니야? 보통 다들 그렇게 말하고 우연이 여러 번 겹치면 운명이라고 하잖아.” 세나는 약간 생각하다가 성실하게 레오에게 답을 해주었다. 레오는 세나의 말에 엑? 하면서 놀라더니 파앗 하며 웃었다. “세나 내가 그런 답을 바란걸 아닌 걸 너도 알고 있지 않아? 운명이란 건 재미가 없다고 아 세나가 망상을 방해했어." 레오는 우울해 .. 더보기 [레이안즈] 수국이 놓인 그 자리에 마음을 보여주세요 고희든 - 四月戀歌 (사월연가)[레이안즈] 수국이 놓인 그 자리에 마음을 보여주세요*수국의 꽃말은 두가지 변덕과 진심 . 두 사람 다 수국 같아 . 동양AU 이지만 별 상관 없을 것 같기도 . 레이 해석 주의 . 안즈 해석 주의 . 흐름 주의W.포근가랑비에 옷 젖듯이그렇게 마음이 젖어들었던 때를 기억하십니까그것은 비가 보슬 하게 내리던 어느 날 이었다. 묘하게 비가 연하게도 내려와서 우산을 쓰기에도 안 쓰기에도 뭐한 그런 날에 안즈는 길을 사분 걷고 있었다. 딸각 거리는 소리와 찰박 거리는 소리가 함께 울려 재미도 있는 화음을 만들어내 안즈는 도리어 조금 더 소리를 내었다. 옆에 토모야가 있었다면 아씨 그러시면 아니 됩니다 라며 타박을 줬을 텐데. 엄하면서도 걱정스런 눈빛을 하는 토모야를 생각하니 안즈는.. 더보기 [리츠안즈] 태양에게 다가서는 달 Flaming Heart - Moon Rising at Noon[리츠안즈] 태양에게 다가서는 달*태양=안즈 . 달=리츠 . 흐름 주의 . 리츠 해석 주의 . 안즈 해석 주의 W.포근언제 쯤 이였을까. 나만 봐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게. 아마도 그 날 일거라고 생각한다. 한 참 따스한 봄날 이였다. 햇살은 따뜻했고 바람은 선선해서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 좋은 미소를 그려내었던 기분 좋게 잠들 수 있는 그런 날. 언제나 그렇듯 잠을 자려 했던 찰나에 우연하게도 눈에 들어온 네가 예쁘게도 웃고 있어서. 자는 것도 잊은 채 네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눈으로 너를 쫓았다. 후에 밀려온 이상스런 감정이 맘에 들지 않아 불퉁한 얼굴로 다시 잠에 들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이런 날에는 모든 게 다 예뻐 보이고 좋아.. 더보기 [이즈안즈] 안녕입니다 나의 꽃 Revo - A Flower of the Wind[이즈안즈] 안녕입니다 나의 꽃*도련님 이즈미×메이드 안즈. 이지만 딱히 이렇다고 나뉘는게 없습니다. 안즈 해석 주의 . 이즈미 해석 주의 . 2편이 나올 예정입니다..W.포근- 나비는 거짓된 말로 꽃을 떠나기로 했다“저 메이드 그만 두겠습니다.”“하? 너 제정신이야?”이즈미는 신경질 적인 얼굴을 하며 정돈된 머리를 헝클어트리다 손으로 책상을 톡 톡 두드리며 불만을 표시했다. 안즈는 톡 톡 두드리는 그 소리의 신호를 잘 알고 있었다. 지금 정말로 짜증나 있으니 어서 내 짜증을 풀어보도록 해라. 라는 뜻의 소리다. 평소 같았으면 이즈미가 좋아하는 특제 디저트인 블루베리 셔벗을 가져다 받치거나 저의 소꿉친구이자 이즈미가 사랑해 마지않는 ‘유우키 마코토’의 사진.. 더보기 [안즈] 그 아이 [안즈] 그 아이 *안즈른 전력 60분 / 첫번째 전력 주제 [안즈] / 시점 주의 / 짧은 주의 W.포근 그 아이를 보게 된 것은 우연한 일이였다. 소문의 전학생. 그것은 아이돌과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보통과 에서도 똑같았다. 신설된 과의 소문의 전학생. 어떻게 생겼을까 그런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교내를 맴돌다 스쳐지나가듯 보게 된 그 아이의 첫 느낌은 조금 따스했던 것도 같다.어깨에 닿는 길이의 갈색 머리. 햇빛 같기도 했다. 내가 본 그 아이의 첫 번째 인상이 였다. 그 후로 나는 따스했던 그 아이에게 조금의 관심이 생겨 간혹 가다 눈에 들어오는 아이돌과 건물에 발을 살 짝씩 들여다보곤 했다. 물론 그때마다 그 아이는 볼 수 없었고 다른 일이 있을 때마다 그 아이를 우연하게 스쳐지나가곤 했다.. 더보기 [마드안즈] 인형 , 꿈 , 그리움 Priscilla Ahn - Fine On The Outsied[마드안즈] 인형 , 꿈 , 그리움*스토리 날조 주의 . 마드모아젤 해석 주의 . 안즈 해석 주의 . 처음 써보는 마드안즈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마드모아젤' (인형) 과 마드모아젤 구분 주의W.포근 - 인형 -그것은 안즈가 유메노사키로 전학 오기 전의 일이였다. 전학 수속을 밟고 프로듀서과로 정한 뒤의 일이였을 것이다. 그날따라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았고 안즈는 뜬 눈으로 창밖으로 바라보다 잠이 들었었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안즈가 마주한 것은 묘령의 여인이었다. 찰랑 거리는 금발에 연녹색의 예쁜 눈동자를 빛내고 있는 사랑스러운 여인. 여인이라고 해야 할까 소녀라고 해야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 안즈는 그녀라고 칭하기로 했다. 그녀는 자.. 더보기 [카나안즈] 쉬어요 - 여름 날의 휴식 성시경 - 쉬어요[카나안즈] 쉬어요 - 여름 날의 휴식*조금 지친 안즈와 안즈를 위로하는 카나타 그저 둘이 같이 노는 걸 쓰고 싶었습니다.W.포근사라져 버린 걸까?교내 바깥을 배회하면서 안즈는 고민에 빠졌다. 평소 같았으면 수없이도 일하고 있었을 시간이었다. 아이들의 연습메뉴를 짜고 스케줄 무대 디자인을 하거나 아마 진득하게 앉아서 의상 디자인하고 만드는데 열중하고 있었을 텐데. 심각한 얼굴을 하고 걷고 있는 안즈의 모습은 꽤나 낯설어 보였다. 이리저리 방황하던 안즈는 분수대에 걸터앉고는 하늘을 바라보다 땅을 보면서 한숨을 푹푹 쉬고를 반복해댔다. 카나타가 분수대 안에 있는 것도 눈치 채지 못한 채 얼굴 가득 ‘저 고민 있어요. 를 써놓고 있는 안즈를 보던 카나타는 조용하게 헤엄쳐 안즈가 앉은 바로 옆에.. 더보기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