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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카논 2 N

5주년 리츠 보이스+리츠안즈 이야기


꼭 온세상에 퍼트리고 싶은 마음
"몇년이지나도 네 곁에서 잠들면 편안해진단말이지, 앞으로도 내 옆에서 떨어지지마."
프러포즈인가 라고 듣는 순간 생각해버려서 리츠안즈 진짜 결혼한다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말도 말이지만 리츠의 목소리가 톤이 감정이 정말 뭉글하고 따뜻해서 더 그렇게 느껴져서 정말 소중하게 말하고 있구나가 느껴져서 내가 듣고 있는게 좀 미안할 정도여서 꼭꼭 온도를 담아서 말하는 리츠가 그걸 듣는 안즈가 참 예쁘게 웃고 있을 것 같아서 그러다 왕창 울것도 같은 그런 감정이 들어서
그냥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이 말이 리츠한테는 더 의미가 깊을 것 같아서 곱씹을수록 어쩐지 모르게 울고싶어지는 기분
지난주년대사들도생각나고 현재 앙!! 게임내 흐르는 대사도 생각나고 어디간다면 간다고 이야기해달라고 사라진줄알고~ 하는 대사랑 예정없으면~ 하는 거랑 생일때의 안즈 가는거냐고 살짝 걱정하던 리츠와 이번생일에 안즈가못오니까 장소를바꾸던 리츠
꾸준하게 안즈랑 함께하고 같이 있는 걸 기본으로 말해주던 리츠라서
그렇게 같이 날을 보내면서 마음을 담고 이렇게 말로 소중히 안즈에게 보낸 것 같아서
이렇게 표현해주는 리츠가 좋고 좋아서 말과 그 안에 안즈가 늘 있다는게 이렇게도 사람을 울리나 하고
대사 한마디로 이렇게 마음이 요동칠수 있구나 싶고 이렇게 반짝거리나 싶어서
리츠와 안즈의 소중한 순간을 살짝 보게 해준것같아서 엄청 감사를 말하고 싶어
나중에 더 이야기할것 같고 더더 말하고싶긴하지만
대사로 이정도의 감정과 예쁨을 받게해준 애들에게 감사하구 고맙고 리츠안즈 꼭꼭 결혼할거라고 믿어의심치않게 되어버렸어
리츠안즈 진짜 사랑하고 있어
리츠야 안즈야 너무 좋아하구 사랑해 고마워
그리고 결혼해 결혼 대놓고 해줘..